밥바의 직접 해본 리뷰정보

집에서 연어회 싸게 먹기 도전해 봤습니다.

2015. 3. 19.

요즘 따악 연어회에 팍팍 꽂혀서

고추냉이푼 간장에 탱글탱글한 연어회를 실컷 먹고 싶다는 생각만으로

몸서리를 치다가

 

훈제연어가 아닌 생연어회를 주문해서 받았습니다.

 

이때까지는 모든게 좋았지요...

 

 

 

 

야~ 때깔 너무 좋습니다.

 

 

자.. 이제 예쁘게 해체를..

 

흠...

 

집에 있는 칼이 날이 많이 서지 않은 칼이고

 

또 이때까지는 연어회 같은걸 뜰때는 사시미가 있어야 한다는걸 몰랐습니다..

 

사시미로 가급적 연어에 손상을 덜 가하고 등껍질을 빼고 삭~삭~ 잘라내야 되는데..

 

부엌칼이 거의 톱수준이라

 

탱탱해야 하는 살이 너무 주물딱주물딱 거려 부드러워 졌네요..

 

술집에서 시켜 먹는 연어회를 집에서 먹을려면

 

생연어와 고추냉이 그리고 사시미가 꼬옥 필요합니다..

 

사시미사서 연어회 도전~! 해 보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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