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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4년째 한집에서 서로 말도 안 섞는 남매, 열네살 아들의 주체할수 없는 폭풍식탐, 사장님 제발 저한테 장난 좀 그만 치세요

2016. 10. 19.

안녕하세요 4년째 한집에서 서로 말도 안 섞는 남매

 

안녕하세요. 세 아이를 키우는 40대 워킹맘입니다.
전 집에만 들어가면 숨이 턱~ 막히는데요!
벌써 4년째 첫째와 둘째가 서로 말을 안 하고 투명인간처럼 대하기 때문이죠!!
울며불며 부탁도 하고 혼을 내봐도 달라지는 게 없습니다.
저희 아이들, 서로 말 한마디라도 할 수 있도록 제발 좀 도와주세요!

 

열네살 아들의 주체할수 없는 폭풍식탐

 

안녕하세요. 부산에 사는 40대 주부예요.
전 매일 아침 전쟁을 치르고 있는데요. “밥 더 줘! 안 주면 나 학교 안 가!”
먹어도 너~무 먹는 바로 중1 아들 때문이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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또 얼마나 급히 먹는지 닭 뼈가 목에 걸려 애 잡을 뻔했다니까요~
저 너무 속 터져요. 제발 우리 아들 식욕 좀 말려주세요!

 

■ 사장님 제발 저한테 장난 좀 그만 치세요

 

안녕하세요. 애견훈련소에서 일하는 20대 직원입니다.
전 일하는 내내 비명을 지르는데, 바로 저희 사장님 때문입니다!!
틈만 나면 장난치는 사장님 때문에 제 몸은 늘 만신창인데요!
썩은 계란을 넣고 라면을 끓이고 의자 등받이에 압정을 붙이기까지 합니다!
저 할 말이 너~무 많습니다! 제발 제 말 좀 다~ 들어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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