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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활의 달인 나무문, 나무간판의 달인 목공예의 달인 경력 50년의 강오원 달인 6월 6일 방송

2017. 6. 5.

생활의 달인 나무문, 나무간판의 달인 목공예의 달인 경력 50년의 강오원 달인 6월 6일 방송

 

나무문, 나무간판의 달인 

 

이 시대 속에 묵묵히 50년간 나무를 직접 가공해 가구를 만드는 강오원 (男 / 66세 / 경력 50년) 달인이 있다.

달인이 주로 만드는 공예품은 문의 뼈대인 문살. 남다른 노하우로 나무에 얇게 홈을 파 나무 조각과 조각을 못과 접착제 없이 연결해 단단하게 고정한다. 오롯이 나무 조각들로만 맞춰 모양을 만들었기 때문에 오랫동안 변형되지 않는다고. 이 작업은 보기엔 쉬워 보여도 1mm의 오차 없이 만들어야 하는 고난도의 기술이다. 문살은 물론, 자동차 팔걸이, 핸드폰 거치대, 화장대 등 달인의 손길이 닿아 나무로 만든 공예품들이 많다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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달인의 장기는 따로 있었으니 바로 예스러운 정취가 묻어나는 나무 간판. 연필로 붓글씨체를 그린 후 작은 조각칼로 간판 하나를 뚝딱 만들어 낸다. 글씨를 팔 때 직선, 곡선 자유자재로 움직이는 달인의 손놀림 또한 놀라움을 금치 못하다는데. 전통 방식을 고집하며 명맥을 이어나가려는 달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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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전공예사>

인천 남구 참외전로 309

032-885-00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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