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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코스, 글로 같은 찌는 담배 펴도 될까요?

2017. 9. 8.

아이코스, 글로 같은 찌는 담배 펴도 될까요? 


일반담배와 전자담배의 특성을 섞은 필립모리스의 아이코스와  BAT코리아의 글로 는 담배를 피우는 방식이 독특합니다.

연초부분을 기계에 넣어 쪄서 피우는 것인데 궐련형 전자담배이며 일명 '찌는 담배' 로도 불립니다.


필립모리스사가 지난 5월 아이코스를 출시하면서 담뱃잎을 태우지 않고 가열만 하기 때문에 연기, 냄새가 없어 일반 담배보다 유해물질이 현저히 낮은 90% 정도 적다고 주장을 했습니다. 그리고 아이코스의 연초액의 수입량은 크게 증가를 했습니다. 



정말 찌는 담배가 우리 몸에 담배보다 덜 해로울 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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먼저 결론부터 얘기하자면 해롭다 입니다.

찌는 담배의 니코틴 성분은 일반 담배의 84%

대표적인 발암물질인 포름알데히드의 경우 일반 담배의 74%

충격적인 건 살충제 원료로 쓰이는 아세나프텐은 일반 담배보다 3배 더 검출되기도 했습니다.

담배를 태울때 나는 연기속  벤조피렌은 일반 담배보다 훨씬 적은 4% 수준으로 나왔습니다. 

이것은 담배를 태우는것이 아니라 찌는 방식이라 더 적게 나온거 같습니다.


타르가 적은 저타르담배를 필때 더 깊게 흡입을 하기 때문에 어쩌면 일반담배보다 다 해로울수 있듯이

찌는 담배가 인체에 덜 해롭다는 생각은 버리시는게 좋을거 같습니다. 


담배 본인과 가족을 위해서 금연 시작하시길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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